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아스카 (문단 편집) ==== 아스란에 대한 태도 ==== 초반부터 MS 실력을 보고 동경하는 듯 했으나, [[아스란 자라]]가 페이스로 자프트에 복귀한 후에는 쓸데없는 볼멘소리로 틱틱거리는 것도 모자라 명령 불복종까지 해버린다. 아스란이 [[프리덤 건담]]에게 격추된 이후, 동료들과 이야기할 때 별 것도 아니었다느니 뒷담을 까는 걸로도 모자라 면전에서 노골적으로 빈정대고 무시하기 시작하는데, 사실 아스란이 [[미네르바(기동전사 건담 SEED)|미네르바]]에 있던 시절 제대로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는 있어도 그 전까지는 분명 제 몫을 하고 있었다.[* 아스란이 미네르바에서의 처신 문제로 비판받는 건 주로 [[세이버 건담]] 격추 이후에 집중되어 있다.] 그런데 격추당했다고, 더구나 그 상대가 야킨 두에의 프리덤이라 불릴 정도의 강적이었음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는 건 인간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이 못 된다. 물론 이는 그 때까지 파일럿으로서 동경을 품고 있던 아스란이 패배하면서 생긴 실망감이 그 특유의 오기와 결집되어 표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해도 좋은 태도로 볼 수는 없다. 당장 같은 미네르바의 승무원들은 그 직후 페이스라도 저건 못 이기는 건가? 이러며 뒷담화는 했을지언정 딱히 면전서 빈정대거나 무시하지는 않았다. 도중에 전투에서 점령한 적기지에서 맨몸으로 도망가는 적병을 발칸으로 드르륵 긁은 다음에, "나 잘했지?" 하고 왔다가 아스란한테 한대 맞고 잔소리를 들어 반항심을 불태우기도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근데 이건 애초에 저항의지가 없이 도망가는 무저항 비무장 적병에 대한 학살인지라 정상적인 군대라면 엄벌을 받아야 할 일이다. 오히려 한 대 맞고 잔소리를 들은 정도로 그친 건 너무나도 봐주고 온건한 처사이다. 이러한 태도를 두고 아스란과 레이, 루나가 격추되는 격전에서 혼자 끝까지 살아남아 활약했다 하여 오만해지기 시작했다는 해석도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는 프리덤 격추 이후 절정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란과의 최종결전에서 고전하다 "왜 당신 따위에게!!"라 신경질적으로 외친 것도 이러한 자만감의 표출로 볼 여지가 있을지도. 엄밀히 말하자면 아스란이 '군인의 관점에서' 부하들에게 딱히 '존경'받을 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알고보면 자기 입맛에 맞는 진영으로 손바닥 뒤집듯 넘나드는 철새[* 아스란은 정확히 탈영병이라는 표현이 맞다. 자프트에 입대하여 삼척동맹으로 탈영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자프트로 복귀 후 오브로 탈영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전쟁중인 적국으로 탈영하면 사형에 처해질정도로 중죄이다.]에다가, 아버지는 나라를 말아먹을 뻔 하다가 총맞아 죽은 여러모로 문제 많은 지도자였고, 신이 보기엔 철천지 원수인 오브의 수행원이었던 양반이 의장빽으로 갑툭튀해서 페이스라고... 자기 철학도, 신념도, 리더쉽도 없다. 툭하면 때리기나 하고... 게다가 신은 전쟁고아에다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고 나서 군대가 인생의 전부가 된 외골수같은 캐릭터로, 돌아갈 집도 가족도 없는 처지에 나이도 어리다(작중 기준으로는 엄연한 정예병이지만 현실 기준으로는 소년병이다.)[* 그러나 신이 가장 반항심을 불태우던 아스란과 카가리 등의 경우에도 비슷한 경우에 있었다. 전쟁 때문에 부모님을 잃고 어린 나이에 군인이나 위정자가 된건 딱히 신 뿐만이 아니다. 결국 정신적인 성숙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 이런 미숙한 신에게 있어 군대=인생, MS조종실력=강함=숭배의 대상이었고, 초반에는 잘 싸우니까 '와 님 좀 짱인듯'하다가도 나중에 가서 자기보다 한수 아래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MS 이외에는 딱히 신에게 어필할 거리가 없었던 아스란을 한없이 깔아뭉개기 시작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물론 이 태도가 종전 이후 서로 같은편이 된 이후 상황을 내용을 다루는 드라마 CD에서도 조금 유해졌을 뿐 변함이 없는 점은 좀 문제가 된다. 키라씨 짱짱맨인데 난 아무튼 1승 했고 아스란은 1패니까 자기가 낫다는 논리이나 정작 자신은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은 저스티스에게 1패였고, 당시 아스란은 신과 달리 프리덤을 격추시킬 생각이 없었다. 아무튼 두 사람은 영 성격이 안맞는다.아스란 또한 신은 본인에게 있어 [[이자크 쥴]]처럼 알고는 지내지만 서로 근본적으로 친해질 수 없는 성격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